Alumni Story: 내가 모놀을 선택한 이유

필리핀 어학연수에 대해 알아보던 중 바기오 날씨는 필리핀의 전형적인 날씨와 달리 덥지 않다고 들었다. 바기오 날씨에 대해 안 순간 나는 바기오에서 영어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다.

왜 모놀을 선택했냐고 묻는다면 일단 안정적인 신호의 와이파이를 쓸 수 있고 음식이 다른 어학원에 비해서 다양하고 그리고 무엇보다 학습 자료가 좋고 리뷰를 하는데에도 굉장히 유용하다는 점이다. 특히 나같이 무언가 쉽게 잊는 사람은 교재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다.

특히 ESL 교재는 강제적으로 수업 내용을 외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복습을 하고 암기가 되도록 만들어져 있다. 핵심 단어들을 매일 모든 수업시간에 접하기 때문에 수업중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활용까지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방식으로서 영어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아이엘츠 코스는 시험준비 과정으로 수업 내용이 다소 어렵지만 친절한 선생님들의 재치와 응원으로 수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고 어려움도 사라지게 되었다.

ESL 과목 선생님들은 하나같이 전문성을 가지고 나를 가르쳐주었다. 하지만 아이엘츠 코스로 변경한 뒤 잘 가르치지 못해서가 아니라 티칭스타일이 나와 맞지 않았기 때문에 선생님을 한번 변경하기도 했었다. 비록 학생들이 부담을 갖고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아도 모든 선생님들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열정적이었다. 솔직히 선생님들의 태도와 티칭 스타일이 굉장히 만족스럽다.

하우스키핑 직원의 수고로 기숙사 방은 언제나 깨끗했으나 가끔씩 이상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 문제가 있었다. 솔직히 말해 와이파이 신호는 불만족스러웠다. 누군가 와이파이를 이용해 스트리밍 서비스 시청을 할 경우 인터넷 속도가 현저히 느려지기 때문에 신호가 빠르다가 느리기도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음식에 대해 불만이 있는 친구들도 있지만 나는 만족스러웠으며 오히려 매끼니 식사 준비를 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

아이엘츠 코스를 수강하면서 나는 6주 동안 1.5 점을 올릴 수 있었다. 입학시험에서 4.5점을 받고 6주 후 응시한 오피셜 테스트에서 기대 이상으로 높은 점수(6.0점)를 받게 되어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쉽게 믿어지지 않았다.

6주동안 1.5점을 올렸다는 것은 그 만큼 모놀어학원의 커리큘럼과 선생님들의 실력이 우수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하며 모놀에서 아이엘츠 시험을 준비중인 학생들은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다.

나는 ESL 코스를 수강중에는 하루 11시간을 공부하는 스파르타 프로그램에 참가했었다. 그리고 아이엘츠 코스로 옮긴 후 처음 4주간은 하루 12시간 (8시간 수업 + 숙제) 이후로는 11시간씩 공부했었다.

영어 실력 향상은 학원의 좋은 프로그램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다. 목표가 있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모놀어학원의 좋은 환경 속에서 선생님, 클래스메이트 등 모든 사람들이 서로를 응원해주기 때문에 실력 향상을 위한 노력만 한다면 성공적인 어학연수를 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