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러운 8주 연수를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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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제가 모놀에서 머무는 마지막 주입니다. 이번 주 금요일에 저는 모놀어학원을 졸업할 예정이에요. 정말 짧고도 길었던 8주간의 여정을 거짓말 없이 솔직 담백하게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해요. 그리고 저는 다른 여러 학원을 다녀왔었기 때문에 타 어학원과 모놀을 비교할 수 있었고 모놀이 다른 어학원에 비해 좋은 점 혹은 부족한 점을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먼저 모놀의 식사에 대해 설명해볼게요.

저는 모놀을 제외한 2개 이상의 다른 어학원에서 최소 2개월을 연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타 어학원들의 경우 정량 배식을 하고 저의 입맛에 맞지 않는 필리핀 현지 음식을 기준으로 학생들에게 배식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학원에서 제공하는 식사를 하지 않고 밖에서 사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모놀어학원에서는 다양한 음식을 개인의 입맛에 맞게 제공해주었습니다. 매일 신선한 채소와 고기가 나왔으며 국은 죽, 수프, 한국식 국을 제공합니다. 저는 굉장히 어린이스러운 입맛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지냈던 타 어학원에 비해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두 번째, 모놀의 편의시설을 이야기해볼게요.

타 어학원에 비해 공부 이외에도 학생들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모놀은 많은 액티비티를 지향하고 있어요. 많은 것들이 있지만 예를 들자면, 헬스장과 골프연습장, 탁구장을 꼽을 수 있겠네요. 헬스장에는 항상 헬스 트레이너가 대기하고 있으며 자신의 레벨에 맞게 트레이너가 운동 스케줄을 짜줍니다. 저는 여기서 운동을 함으로써 굉장히 많은 몸의 변화를 느꼈고 그렇게 함으로서 공부를 하는데 더 많은 효과를 봤습니다. 그 외에도 요가 클래스, 복싱 클래스 등 다양한 스포츠 레슨이 있습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몸을 가꾸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세 번째, 모놀의 수업을 말해 드릴게요.

모놀에서 연수를 하는 동안 인텐시브 스피킹 과정을 수강했었고 다른 친구들의 견해를 덧붙여서 소개할게요.

이 수업은 어느 정도 영어 문법이나 기초 어휘가 강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말 그대로 영어 말하기에 집중하는 수업으로서 영어 뉴스 기사를 보고 듣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기사 내용을 토대로 자신이 얼마나 이해했는가를 평가하고 그림을 보고 주어진 단어들로 상황을 묘사하는 등 대체적으로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을 하는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제가 고심 끝에 선택한 과정으로서 수업이 하루 4시간이고 과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자칫 잘못 했다가는 자신에 게을러질 수 있기도 합니다.

자신이 자신의 시간을 잘 컨트롤하고 배분할 수 있다면 인텐시브 스피킹 과정은 영어 말하기 실력을 늘리는데 최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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