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놀 오기 전 챙겨야 할 필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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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필리핀에 오기 위한 준비과정, 즉 챙겨올 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학원에서 준비물 목록을 알려주긴 하지만 저 개인적으로는 준비할 때 인터넷에 나와 있는 정보보다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었던 기억이 나서 첫 번째 주제를 이걸로 정했습니다. 저는 바기오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이었는데요. 중학생 때 영어캠프로 바기오에 온 적이 있어서 옷이나 생필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른 친구들보다 수월했을 것 같아요. 바기오는 다른 필리핀 지역보다 높은 곳에 위치해서 한국의 가을 날씨정도가 계속 되는데 처음 오는 친구들은 그래도 필리핀이니까~ 하는 생각으로 여름옷을 많이 챙겨오는 것 같습니다. 여기 와서 만난 친구들도 긴 옷을 더 많이 가져올 걸 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저는 예전에 바기오에 왔을 때 꽤 쌀쌀했던 기억이 있어 긴 옷을 위주로 챙겨 와서 매우 뿌듯했답니다. 바기오로 어학연수를 오실 계획이 있으신 분은 준비하실 때 짧은 옷 보다는 적당한 두께의 맨투맨이나 후드, 후드집업, 가디건 같은 긴 옷 위주로 챙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겨울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서 패딩을 입기도 한다네요. 참고로 공항에서 학원까지 타는 버스가 에어컨 때문에 많이 추우니까 담요 1~2개도 챙기면 좋을 것 같아요. 어학연수기간이 최소 8주이상이긴 하지만 옷을 너무 많이 챙겨오는 것도 짐이 될 수 있으니 적당히 돌려입기 좋을 정도로만 챙기면 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12주 연수를 계획하고 와서 긴팔 상의로는 남방 하나, 맨투맨 셋, 후드티 하나, 져지 둘, 후드집업 하나, 가디건 하나를 가져왔는데 짐 가져올 때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 적당하게 잘 챙겨온 것 같아요. 제가 옷을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가져온 거 일수도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렇게 많이 가져온 것 같지 않아요. 제 나름대로는 엄청 많이 줄여서 가져 왔어요. 옷걸이는 학원에서 제공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제주항공을 이용해서 수화물 한도가 15kg 였는데도 초과비용을 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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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학원 기숙사에 보면 개인 옷장이 있는데 자물쇠를 걸 수 있는 구멍이 있어요. 저는 깜빡 잊고 챙겨오지 못 했는데 자물쇠 1~2개 챙겨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기물건은 자신이 잘 챙기는 게 중요하니까요. 저도 다음에 쇼핑센터 갈 때 하나 구입할 예정입니다. 한국음식 같은 경우는 모놀학원 급식이 잘 나와요. 컵라면이나 라면 같은 경우도 마트 가니까 팔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하나도 가져오지 않았어요. 근데 모놀학원 급식이 진짜 생각보다 잘 나와요. 한국에서 먹는 음식 맛이랑 똑같아요. 신기…. 다른 학원과 비교해도 굉장히 잘 나오는 거라고 합니다. 음식걱정 너무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정수기도 층마다 배치되어 있어요. 필리핀은 비가 많이 옵니다. 다행스럽게도 태풍이 지나간 후에 바기오에 도착하긴 했지만 비가 계속 오고 있어요. 우비까지는 아니더라고 우산은 튼튼한 걸로 꼭 챙기세요. 필리핀 우산은 질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 SSP발급을 위해 5*5 사진이 필요하다고 유학원이나 학원에서 미리 공지를 해 줄텐데 현지에서 찍을 수 있다고 알려 드릴 거예요. 남자분들은 상관없으시겠지만 여자분들은 웬만하면 한국에서 찍어오는 게 낫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천해드려요. 필기구나 문구류도 필리핀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한국제품이 나을 거라고들 하네요. 쓰다 보니 많이 길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도움을 드리고자 쓰다 보니 길어진 거니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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